“우리 아들만 보고 살았는데…” 외아들 잃은 부모는 절규했다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숨진 24살 청년 김용균씨
‘기초생활수급’ 가난 벗어나려 하청업체 취직
동료들 “더 나은 곳 가려 컴퓨터 공부했다…
첫 직장서 누구보다 성실한 탓에 사고” 흐느껴

원청 한국서부발전 직원들 장례식장서 쫓겨나
대책위 “원청이 사건 은폐하려 늦게 신고” 의혹 제기
: 20181212 20:26 | : 201812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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