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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 말은 하느님 말…‘위험의 외주화’ 놔두면 산재 못막아”
‘중대재해 사업장 노동자 국회 증언’
“원청이 비용 줄이려하면 거부 못해
조선업 재해사망사고 하청에 집중”
김용균 1년 지나도 일터 안 변해
지난달 열흘 사이 4명 또 사고사
오늘도 현장 노동자들 숨지고 다쳐
“결국 남은 건 ‘직접고용 정규직화’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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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9 18:00 | : 20191030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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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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