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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 앞 하얀 물거품…4대강 보 5년만에 ‘숨통 틔웠다’
[르포]
6개보 수문 열던 날
낙동강·금강·영산강 6개보
어제 오후 일제히 수문 개방
느리게 수위 1.25~0.2m 낮춰
환경단체들 “역사적 순간”환영
부분 수문 개방엔 아쉬움 비쳐
“농사철인데 물 빼나” 일부 반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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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1 19:48 | : 2017060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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