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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열 칼럼] 정전 66주년, 자주와 화해를 묻는다
정전 체제하에서 별개로 보였던 한-미, 북-미 관계는 남북 관계가 겹쳐지면서 고차방정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동맹은 남북 문제를 세계전략적인 차원에서 들여다보지만, 남북은 평화와 통일이라는 민족적 관점을 늘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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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5 18:28 | : 2019072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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