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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는 ‘1987년 체제’ 20년을 맞아 지나온 길을 되짚어보려 한다. 민주주의라는 외피는 갖췄으되 진정 시민을 위한 민주주의가 완성되지 않은 까닭은 무엇인지, 민주노조라는 외피는 갖췄으되 노동운동이 노동자로부터 외면받는 연유는 뭔지, 전교조라는 굳건한 교사운동이 자리잡았으되 참교육의 이념은 제자리걸음인 이유가 무엇인지, 시민운동은 화려했으되 시민들 속에 뿌리내리지 못한 까닭은 무엇인지 …. 편집자주


�� 1987년 그 뒤, 20년


핏빛 외침속에 핀 민주정부·민주헌법 정의·평등 세상 ‘그날’은 여전히 진행형	2007-06-07

6월의 시위대·경찰·넥타이부대…20년만 조우 ‘항쟁의 추억’	2007-06-07

“87년 6월 거리에서 더불어 사는 삶 배웠어요”	2007-06-07

“어머 정말이요? 제가 돌 던지는 20년전 사진이 있다구요?”	2007-06-07

‘6월 항쟁 사진속 주인공 찾기’ 13일간 제보 잇따라	2007-06-07

‘철거 날벼락‘ 상계동, 20년전과 지금	2007-06-07

“주민 곁으로” 삼삼오오…“뭉치자” 통합 실험	2007-03-23

시민단체 새내기 리더에게 듣는 ‘앞으로는…’	2007-03-22

시민운동 현장경험 풍부한 1.5세대가 주류로	2007-03-22

시민운동 위기 원인? “사회 보수화” 46%	2007-03-22

실천 바탕 이론 접목 ‘열공’하는 활동가들	2007-03-22

‘시민 가까이’ 외치지만 발걸음이 무거워졌다	2007-03-21

고은 “정권 창출에만 매달리면 진보의 진정성 의심받아”	2007-01-24

“노무현 정권 탓 사회 퇴보 평가 옳지않아”	2007-01-23

[1987년 그뒤, 20년] 민주개혁세력 어디로 ① 최장집 교수	2007-01-21

‘농민의 봄’ 희망 일구며 16년 외길	2007-01-09

‘운동권 신화’ 임종석, 이젠 원칙 대신 타협 앞세워	2007-01-08

변혁을 꿈꾸던 젊은이 시장경제 신봉자로	2007-01-05

방관자 ‘범생이’ 사회참여 늦바람이 무섭다	2007-01-05

[1987년, 그뒤 20년] 87, 97, 07학번이 말하는 ‘대학 20년’	2007-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