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원 진상규명부터 제대로 해 ‘피해자성’ 회복해야”
[박병수 논설위원의 직격인터뷰] 강제동원 전문가 정혜경 박사 일제 실인원 200만명, 연인원으론 780만 강제동원 추산 죽창 들고 강제동원에 저항도…탄광·공사장이 가장 열악 정부 보상 2차례 실시, 액수 적고 못 받은 피해자도 많아 2012년 첫 대법 판결 뒤 6년 동안 정부 뒷짐만 지고 방관 정부 책임감 갖고 나서서 일본의 태도 변화 이끌어내야 문희상 ‘1+1+α’는 한-일 갈등 막자는 미봉책…해법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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