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축제 20년…“넓은 세상 보여주고 싶어 여덟살 딸과 함께 나갈 것”
[토요판] 특집
퀴어축제 20년이 바꾼 것
2000년 시작된 서울퀴어문화축제
올해로 20회…1일 퀴어퍼레이드 절정
성소수자 외에 다양한 계층 참여
참가자 70명에서 지난해 6만명으로
동성애 이슈, 정치권 주요 의제로
황교안 “이런 축제가 계속되고 있다니”
민주당은 참가자 모집 계정 만들어져
성소수자 인권 존중 향상됐지만
차별금지법, 동반자법, 군형법 등
법과 제도는 수년째 발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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