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영화로만 끝나면 안돼…현재 반성하는 계기 됐으면”
[토요판] 특집 영화 ‘1987’ 감독·작가·제작자 인터뷰
장준환 감독 “꽃다운 청년이 국가폭력 앞에 왜 쓰러져갔는지 묻고 싶었다 아직 못 온 ‘그날’ 고민 계기 되길”
김경찬 작가 “민주화 위해 치열하게 싸운 분들이 있었다는 걸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 영화 흥행보다 실화 안 깨려고 애써”
이우정 대표 “환희에 찬 역사적 순간 87년을 잘 기록한 기념물이 되길 바라 다른 영화 비해 캐스팅에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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