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정권 타고 넘기 신공’ 이번에도 성공할까
성한용 선임기자의 정치 막전막후 284
전임 정권 비리 수사 뒤엔 현 정권 수사로 개혁 회피 반복
총장 임명 전 청와대에 ‘윤석열은 검찰주의자’ 경고 전달돼
검찰총장은 헌법과 국익 고려해 검찰권 행사 ‘금도’ 지켜야
국회와 언론 밀어내고 검찰이 공직 후보자 검증 부당 개입
피의자에 유리한 증거 배제한 기소는 검사 객관 의무 위배
이대로 가면 여야 모두 패배하고 또다시 검찰이 최종 승리
피를 부르는 칼···검찰 막강한 권력으로 많은 사람 다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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