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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문화를 통해 지난 70년의 시간을 되돌려보려 한다. 방방곡곡의 학교와 도서관과 서점들, 대학과 교회 또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렸던 독서회들, 때로는 버스와 지하철, 그리고 저마다의 내밀한 집집마다와 마음속에 펼쳐진 독서의 풍경을 되돌아본다.


�� 광복 70년 책읽기 70년


분신으로 떠오른 전태일 일기, 지하로 떠돌며 젊은이들 삶을 바꿔	2015-08-06

1970년대 청년들의 필독서는 명대사 ‘경아~’를 낳고…	2015-08-06

남정현 ‘분지’ 필화사건, 반미=용공…북한에서 언급하면 이적물	2015-07-23

박정희도, 김정일도 ‘상록수’를 읽고 감동했다는데…	2015-07-23

지독한 검열은 ‘먼 곳에의 그리움’을 부추기고…	2015-07-09

“요즘 창비가 어렵답니다”	2015-07-09

‘사상계’가 혁명을 낳고 혁명은 ‘광장’을 낳았다	2015-06-25

조흔파 지음 ‘얄개전’, 4·19세대 이해를 위한 참고도서	2015-06-25

종북몰이와 검열은 1950년대에 탄생	2015-06-11

바람난 교수 아내 ‘자유부인’이 4·19혁명을 불렀다?	2015-06-11

양주동 외 9인 지음 ‘적화삼삭구인집’…잔류파 지식인들 “난 빨갱이가 아니오”	2015-05-28

폐허가 남긴 역설적 기회속에 반쪽 세계시민으로	2015-05-28

그 시절 그 책들…그건 ‘우리들의 노래’였지	2015-05-14

‘우리 말본’ 한 짐 지고 38선 넘으면 명태가 한 달구지	2015-05-14

38선이 만든 한권의 베스트셀러	201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