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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동시다발 테러 사건이 11일로 다섯돌을 맞는다. 9·11은 ‘포스트 9·11 시대’라는 새로운 시대구분을 할 정도로 냉전 이후 세계질서에 큰 영향을 끼쳤다. 생활과 의식 곳곳에도 깊은 상처를 남겼다. 하지만, 9·11은 아직 극복되지 않았다.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내걸고 세계 곳곳에서 ‘국지적 열전’을 벌여 왔지만 ‘테러 공포’는 오히러 더 커졌다. 미국이 적으로 삼았던 이슬람주의는 새로운 양상으로 번진다. 세계는 여전히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 9.11 테러 5년 끝나지 않는 전쟁


부시는 ‘국민적 단합’ 호소했지만…	2006-09-12

9·11은 세계경제도 바꿔놨다	2006-09-11

9 ·11 5주년, 정치 바람에 추모 촛불 흔들	2006-09-11

9 ·11 테러 준비하는 알카에다 영상 공개	2006-09-08

부시 “체포 시간문제”라지만…빈라덴 여전히 건재	2006-09-07

“반미감정은 중동의 새 종교가 됐다”	2006-09-07

[9·11] 이라크 철군 여론 70%<민주당 지지자>, 20%<공화당 지지자>	2006-09-06

‘그라운드 제로’ 찾는 관광객 물결 ‘평화’ 새 이정표 세워질까	2006-09-06

높아지는 ‘제국의 벽’ 곳곳에 균열	2006-09-05

음모론의 뿌리는 부시 행정부?	2006-09-05

9·11은 이스라엘 모사드 소행?…‘음모론은 계속된다’	2006-09-05

미국 안 무슬림 ‘의심과 차별’ 희생양	2006-09-04

‘적과 동지’ 이분법에 자유·평화 위태	2006-09-04

꼬리문 테러·반테러 안전지대 사라져	2006-09-04

9.11테러 배후가 미국?…부시, 음모론 막기 ‘진땀’	2006-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