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일, 다이내믹 도넛] 한국인의 대표 감정
노동조합이나 정당의 대표성이 약하다 보니, 시민들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과 함께 세상을 바꿔나갈 희망을 품지 못한다. 사람들은 결국 내 몫을 위협할 수 있는 존재를 배제하거나, 내 노력을 ‘무효처리’하는 세계에 좌절해 무력감에 빠지고 만다.
: 20190307 17:36 | : 201903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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