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과 생명의 몸짓 4대째 ‘핏줄’에 흘러
용담검무로 동학검무 복원 장효선씨
7살 때부터 아버지 목마 타고
뭔지도 모르고 그저 췄다
태권도 5단으로 20대에 무예시범단
칼 들면 저절로 몸이 움직였다
한양원 민족종교협 회장이 알아봤다
동학 교주 최제우의 목검춤이란 걸
목수 일 하던 고조 할아버지가
도피한 최제우 목검 깎아주다 배웠다
천도교에 입교하고 25년 동안 익혀
105개 동작으로 완성했다
관련 연구로 박사학위까지 받아
“예술로 승화 위해 호흡이 중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