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4가구 중 1가구는 혼자 삽니다. 굳이 수치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여러분 주변엔 결혼적령기(라고 알려진)를 맞았거나 이미 지나버린 젊은이가 수도 없이 많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 중 한 명이 또한 당신이기도 하고요. 그런 당신과 얘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외롭고 쓸쓸하지 않은, 혼자서도 잘 사는 홀로들이 지금보다 더 많아지기를 바라면서. 기사에 대한 의견이나 사연도 기다립니다. fkcool@hani.co.kr로 보내주세요.
[토요판] 이런, 홀로!?
단 몇 글자로 삶이 정리되는 편지를 받았다 2020-01-11
“안녕, 잘 썼어. 잘 있었어”…텅 빈 방에 인사를 했네 2019-12-28
서로 잘 몰라서 편안한, 느슨한 공동체 ‘고독한 ㅅㅈ방’ 2019-12-21
어른이 된 뒤 새 친구 사귀기,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나 2019-12-15
정 없어 보이더라도…오래오래 만나려면 칼같이 ‘더치페이’ 2019-12-06
스스로를 보살피기에 서툰 시절은 누구나 있다 2019-11-29
‘잘못 살고 있나’ 2년마다 당하는 강제 자아성찰 2019-11-22
푸른색 덩어리가 내게 신비한 존재가 되기까지 2019-11-16
환한 미소로 상대방은 모를 마지막 인사를 할 때 2019-11-10
싱글도 좋은 물건 사쓰면 안 되나요? 2019-10-26
“너는 스스로 먹여 살릴 팔자야” 2019-10-18
아주 작은 반경을 사는 행복 2019-10-13
세상 처절했던 나의 ‘간헐적 단식’ 4개월 2019-10-06
“혼자 사나 봐요?” 그의 물음에 얼어버렸다 2019-09-29
젊으니까 좁은 데 살아도 괜찮다고? 2019-09-21
극한 도전, ‘부모님과 외국여행’ 가기 2019-09-01
친구는 외로움의 보험이 아니다 2019-08-25
남과 함께 살 때 ‘민폐’가 되지 않으려면 2019-08-18
혼자 일하는 이들을 위한 ‘일터’는 어디에 있을까 2019-08-11
혼자 사는 남자에게도 공포의 순간은 찾아온다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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